두 달 전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10대 여성과
짜고 성매매를 알선한 못된 청소년이 경찰서행.
1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18)군은 지난 12일 밤 11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운암동 A모텔에서 채팅앱으로 성매매를 예약한 노모(32)씨에게 화대비
명목으로 15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이군은 지난 7월 중순께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김모(16)양과 1대2 비율로 화대비를
나누기로 한 뒤 채팅앱에서 성매매 알선 문구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는데,
경찰은 노씨 등 성매수 남성 5명에 대해서도 처벌할 방침.
이종행 기자
2014.9.16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10793200532882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