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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채팅앱 타고‥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절반 유입
    등록일2022.06.09
    조회수91
  • 동영상 링크: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221477/N#none


    [EBS 뉴스]

    지난해 성매매 피해 아동과 청소년 10명 중 6명은 온라인을 통해 성매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채팅앱을 통해 벌어졌는데요.


    갈수록 온라인 기기를 많이 쓰는 추세 속에, 피해 아동이 더 어려지고, 그 대상도 넓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박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안에서 갈등을 빚다 가출한 17살 A 양.


    생계가 곤란해지면서, 온라인 채팅앱을 통해 만난 한 남성과 조건만남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만남을 그만두려 하자 상대 남성은 A 양의 신상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조건만남을 이어갈 것을 강요했습니다.


    결국 사건은 재판으로 이어졌고, A 양은 지원센터에서 법률적, 경제적 도움을 받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매매 피해로 지난해 전국 17개 지원센터를 찾은 아동과 청소년은 727명에 이릅니다.


    피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성매매에 노출된 경로는 온라인.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채팅앱을 통로로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내용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정서적 길들이기, 이른바 '그루밍'이었습니다.


    불법 촬영과 촬영물 유포, 또 유포 협박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경험했다는 답변과 폭행과 갈취 피해를 보았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조진경 대표 / 십대여성인권센터

    "(온라인에서) 말 걸기를 시도하고 그런 그루밍 과정들을 거치면서 서서히 성적 목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거예요. 사진 요구하고 사진을 받자마자 협박해서 더 심각한 사진 영상을 제작하게 하고 성폭력, 성매매까지"


    현장 전문가들은 특히,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청소년들의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피해 대상이 다양해지고 연령도 낮아졌다고 말합니다.


    피해자 연령대로는 14~16세가 가장 많았는데 전체의 40%인 293명이 센터를 찾았습니다.


    또 센터를 찾은 피해 아동·청소년 가운데 6.6%는 10대 초반 아동들이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는 법률과 경제, 의료 등 다각적 지원과 상담과 교육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기사날짜: 2022.06.03

    출처: EBS뉴스 박광주 기자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221477/N#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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