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청소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협력 주안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등록일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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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여성인권센터(대표 조진경)는 오는 7월 31일(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십대여성인권센터, 사)인천 여성의 전화, 인천지방법원 소년부, 인천지방경찰청, 남구청등과 공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성매매근절을 위한 시민캠페인과 연합 아웃리치”를 개최한다.

인천은 경기, 서울, 부산에 이어 4번째로 학업중단 청소년이 많은 지역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가출 등 위험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2년 경찰청에 신고된 가출청소년은 약 3만명에 달하며 비공식적으로 약 20만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가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십대여성인권센터(대표 조진경)와 인천지방법원 소년부(문선주 판사)에서는 2014년 “드림포럼”을 통하여 민관협력으로 청소년 성매매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여 왔고 올해 두 번째 포럼을 기획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성인들의 성매매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 성매매”문제에 대해 시민사회적 관심과 각성을 촉구하고, 재발방지 및 성매매근절을 위한 시민행동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주안역과 모텔,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매매 신고 포상금제도를 홍보하여 청소년 성매매의 불법성과 위해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붙임자료 : 사업계획서 1부

[붙임자료] -----------------------------------------

공동주최기관: 십대여성인권센터, 사)인천 여성의 전화, 인천지방법원 소년부,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구청 여성정책과

1. 목표

1) 민관이 협력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청소년 대상 불법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근절행동에 동참하도록 한다.

2) 일반시민과 관련 업소에 기관과 기관의 사업을 홍보하고 협력을 요청한다.

3) 관련 업소에게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해 알린다.

2. 일시 및 장소:　2015년 7월 31일 (금) 18:00~22:00 주안역 및 인근 업소

3. 대상: 일반시민 및 청소년, 주안역 인근 pc방, 모텔, 노래방 등 위기십대여성 이용가능시설 업소 및 업주

4. 참여단체 및 구성원

 * 보도자료 첨부